건강을 챙기자

커피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백경JwP 2022. 4.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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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는 것은 심장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더 오래 살도록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가 몸에 좋은가?

일부 의사들과 대중들의 우려와는 달리, 커피를 마시는 것은 실제로 심장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대신에 여러분의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달 발표된 세 가지 연구 개요에 따르면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심장병, 심부전, 심장박동 장애 또는 어떤 이유로든 일찍 죽을 위험성이 10%에서 15%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는 "커피는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커피가 심장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피터 M. 키슬러 박사는 성명을 통해 "이곳은 커피 섭취를 중단하라는 일반적인 의학적 조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키슬러 박사는 베이커 심장당뇨병연구소의 임상 전기생리학 연구 책임자와 호주 멜버른의 알프레드 병원의 전기생리학 책임자다.
 

 

멜버른대와 모나시 대학의 의학 교수이기도 한 대표적인 부정맥 전문가인 키슬러 박사는 "커피 섭취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의미인 중성적인 영향을 주거나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모든 연구를 위해,  키슬러(Kistler)와 다른 연구원들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적어도 10년 동안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건강 결과를 따른 것이다.
참가자는 명부에 기입할 때 커피 소비량이 하루 최대 한 잔에서 최대 6잔 이상까지 떨어진 곳을 보고했다.
현재 연구의 저자들은 커피 섭취와 심장 박동 문제(부정맥), 관상동맥 심장병, 심부전,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총체적이고 심장 관련 사망의 관계를 조사하기를 원했다.

 

커피음료와 심장 건강

 
첫 번째 연구는 심장 질환이 없고 평균적으로 57세였던 382,500명 이상의 성인들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자들은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신 참가자들은 나중에 연구에 초점을 맞춘 심장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가장 낮다고 밝혔다.
하루에 커피를 한 잔 정도 마신 사람은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았다.
또 다른 연구는 카페인이 들어간 그라운드, 카페인이 들어간 인스턴트,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와 동일한 건강 결과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디카페인 커피가 갈렸는지, 즉석 커피가 지정되지 않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키슬러는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그는 "비싼 '인스턴트' 커피가 '순수'로 보일 수 있는 '그라운드' 커피보다 덜 이로운 것 같다는 인식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우리 연구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루 1~5잔의 그라운드나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것은 부정맥, 심장병이나 기능부전, 뇌졸중 등의 위험이 낮다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매일 어떤 종류의 커피라도 두세 잔씩 마시는 것은 일찍 죽거나 심장병으로 인한 위험성이 낮다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세 번째 연구에서 분석된 참가자들은 이미 부정맥이나 심혈관 질환의 일종에 걸린 사람들이었다.
심혈관질환자의 경우 커피 섭취량이 부정맥 발현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정맥이 있는 성인들 중 특히 하루에 한 컵의 커피 섭취는 조기 사망의 위험성이 적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키슬러 박사는 성명에서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심혈관 질환이나 부정맥이 커피를 계속 마시는 사람들에 대해 약간의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종 주의의 편에 서서 위험한 심장 박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커피를 마시는 것을 중단하라고 충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의 연구는 규칙적인 커피 섭취가 안전하고 심장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데이비드 카오 박사는 이메일을 통해 "그 추상적인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개인 맞춤형 의학 센터의 의료 책임자인 카오박사는 "분석에서 무엇이 조정되었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한 것은 나이"라며 "만약 CVD(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은 젊은이들이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신다면 커피의 명백한 이점은 나이 효과를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들이 적응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분석을 위한 뉴스 발표에서는 연구원들이 운동, 술, 흡연, 당뇨병, 고혈압을 조절했는데, 이러한 요인들이 심장 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저자들은 식이 요인에 대한 통제가 없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연구의 설계가 항상 우리가 선택 편향이라고 부르는 것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즉, 하루에 다섯 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 잔의 커피를 마시거나 디카페인을 마시는 사람들과 근본적으로 다를 수 있다."고 디지털 환자 경험의 부사장인 이 슈밤 박사가 말했다.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미사에서 가상 진료도 받을 수배도 하고 그는 "더 예민하면 커피를 마신 뒤 부정적인 효과를 경험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전에 에스프레소를 먹고도 바로 잠을 자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카오는 "이 분석은 적당한 커피 섭취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비록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일지라도 심장 질환이 있다면 멈출 필요가 없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심장학대학의 제71회 연례 과학 세션에서 발표되었다.
 

심장 환자들이 알아야 할 것

 
그 연구는 커피 음주와 건강 상태 사이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지 못했다.  그러나 키슬러 박사는 보도자료에서 "커피가 사망률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메커니즘이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카페인이 커피로 인한 건강상의 이점의 원인이 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카오는 말했다.  그는 "특히 커피에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활성 화합물이 많다"고 말했다.
 

 
키슬러 박사는 이 화합물이 염증을 줄이고, 내장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과 관련된 수용체를 차단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산화적 스트레스는 체내의 활성산소와 항산화제 사이의 불균형이다.  활성산소는 담배 연기나 살충제와 같은 환경적 근원에서 나오는 불안정한 분자로, 이것은 신체의 세포를 해칠 수 있다.
현재와 미래의 심장 질환의 위험에 따라 커피를 마실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의사와 상의해 보라고 하버드 의대 신경과 교수인 슈워먼은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지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그 환자들에게서 생명과 삶의 질을 연장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 활동,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금연에 관한 정말 사려 깊은 계획을 의사와 함께 세우는 것이 될 것이다."

 

-CNN Health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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