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모스크에서 기도 중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35명 사망 바크타르 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한 모스크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번 폭발은 칸다하르 지역에서 금요일 시아파 사원에서 기도하던 중 일어났으며 68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카리 사이드 쿠스티 내무부 대변인은 이슬람 국가(IS)가쿤두즈 북부 시아파 사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지 며칠 만에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당국이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지방의회 의원인 네 마 툴라 와파는 금요일의 사건이 이맘 바르가 사원에서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말했다. 탈레반 대변인 빌랄 카리미는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32명과 68명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