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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총정리!

백경JwP 2022. 2.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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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총정리!


1년에 병원 한번 가지 않으면서 꼬박꼬박 실손보험을 납부해 왔던 사람들이 한결같이 아까워하는 것이
내가 내는 실손보험료로 다른 사람들만 혜택을 본다는 불만일 것이다.

이번에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개정이 되면서 자주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다소 유리한 보험이 된 것 같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 4세대 실손보험이란? (2021년 07월 이후 판매)


실손보험이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입원이나 통원(외래+약 처방)을 받는 경우 실제 지불된 의료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 험회사가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비급여 관리를 위한 상품 구조 변경(급여/비급여 분리 및 비급여 특약)

- 의료 과잉 방지를 위한 자기 부담률 및 공제금액 상향 (자기 부담률-급여 20%/비급여 30%, 공제금액-비급여 3만)
환경 변화 대응 강화 위한 재가입 주기(보장내용 변경) 단축 15년 >>5년

보험료는 기존보다 최대 70% 저렴

-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보험료 대비 약 10~70% 저렴하다고 한다. 급여와 비급여를 분리하고 주계약을 급여로만 구 성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무사고 할인제도 : 직전 보험기간(최대 2년) 동안 보험금 지급 실적이 없는 경우, 차기 1년간 영업보험료 10% 할인
* 지급 실적 제외대상 : 급여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제외 및 산정특례 질환 비급여 의료비 제외

4세대 실손보험을 다시 정리해보면,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을 나타내는 주요 키워드는 ‘합리화’라고 할 수 있다.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자기부담비율을 끌어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요점은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가면 보험료를 더 내고, 그렇지 않으면 보험료가 낮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급여 진료로 나가는 보험금을 줄이는 것이다.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보장범위나 한도는 기존과 비슷하게 구성되었다. 종전과 동일한 대다수의 질병 및 상해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불임 관련 질환 등 급여 항목은 보장이 확대되고, 보험금 누수가 큰 도수치료나 영양제와 같은 일부 비급여 항목은 보장이 축소된다. 재가입주기도 기존 15년에서 5년으로 줄어든다.

보험료는 경우에 따라 최대 70%까지 낮아질 수 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40세 남성의 손해보험 10개사 월 보험료를 평균 내보면 1세대가 4만 749원, 2세대는 2만 4738원, 3세대는 1만 3326원인데요. 4세대의 보험료는 1만 1982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1세대에 비해서는 70.6%, 2세대에 비해서는 50.6%, 3세대에 비해서는 10.1% 싸진다.

2009년 9월 1세대 보험 가입자의 경우 4세대로 전환하면 월 보험료를 약 3만 원 가까이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대신 자기부담률은 급여는 10~20%에서 20%로, 비급여는 기존 20~30%에서 30%로 오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손보험도 4세대뿐만 아니라 또 다른 상품이 나오겠지만 보장도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동안 실손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가입을 미뤘던 분들은 과거에 비해 부담이 낮아진 실손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실손보험은 모든 보험사가 1년 갱신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보장내용도 동일하지만 보험료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보험사별로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게 유리할 듯하다.
중복가입은 안된다는 거...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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