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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비트코인을 "아무가치도 없다" 또 다시 강조!

백경JwP 2021. 10.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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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을 '가치 없는' 비트코인이라고 부르며 또 한 번 강조한다.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에 대해 원하는 것을 말하라.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을 경멸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결같다.

다이먼은 월요일 열린 가상 정상회담에서 최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가치 없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공격했다.

그는 국제금융연구소에 가상출연하기 전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변인이 되고 싶지는 않다"면서 "상관없고, 나에겐 아무런 차이가 없다.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다이먼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독단으로 은행 고객들이 이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체이스(JPM)자체가 그것을 보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론자들의 대변자도 아니며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 대해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달리 JP모건은 암호화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리 고객들은 어른들이야, 동의하지 않아. 그것이 시장을 만드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접근을 원한다면... 그는 "우리는 그들에게 합법적이고 깨끗한 접근권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이 '바보들의 금'이라고 했다


제이미 다이먼은 특히 소위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나 기타 정부가 지원하는 통화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일부 디지털 통화는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
그 은행은 결제를 위한 JPM 코인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다이먼비트코인에 대한 비아냥거리는 발언은 최근 몇 주 사이 암호화폐 가격이 약 5만 7000달러로 급등하면서 나온 것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두 배 가까이 늘었고 현재 올해 초 6만 5000달러 미만으로 사상 최고치인 약 12%에 불과하다.

다이먼은 지난 몇 년 동안 '비트코인 곰'이었는데, 다른 가상화폐들과 함께 가치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먼은 지난 몇 년간 비트코인에는 곰이었다.

다이먼은 2017년 처음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불렀다. 그는 당시 비트코인이 '거추장스럽다' '너무 위험하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더 최근 다이먼은 이달 초 악시오스 HBO 쇼에 출연해 비트코인 "바보들의 금이다"라며 "내재가치가 없다" (CNN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HBO는 AT&T(T) 소유 워너 미디어의 일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수년간 비트코인을 공격했지만 암호화폐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10월 들어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7천만원대를 넘기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비트코인에 회의적인 최고의 금융 목소리는 아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BRKB) 워런 버핏찰리 멍거 역시 주목할 만한 비트코인 기준점이다.

그러나 스퀘어(SQ), 페이팔(PYPL), 마이크 노보그라츠, 스탠리 드러켄밀러, 폴 튜더 존스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은 물론, 점점 더 많은 수의 최고 금융 기술 회사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였다.

바로 지난주, 조지 소로스의 가족 사무소는 비트코인에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다이먼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반복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옳은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계속되는 가상화폐에 대한 공격은 투자자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는 것 같다.

데일리 FX의 니콜라스 쿨리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에서 "제레미 다이먼비트코인을 '가치 없는 것'으로 부르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며 시장에서 어깨를 으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쿨리다이먼이 4년 전 1600년대 네덜란드 튤립 마니아 거품보다 비트코인을 더 나쁘다고 언급한 이후 비트코인이 약 4500달러에서 현재 6만 달러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급등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체이스는 수요일 오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다이먼이 언론이나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콜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더 많은 선택적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이다.

존 두건 시티그룹 회장은 국제금융감독기구인 바젤 은행감독위원회(바젤위원회)가 은행권에 가상자산 보유에 대해 상당히 높은 요건의 규제안을 내놓았다”며 “매우 적절하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바젤위원회는 전 세계 금융당국의 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정하는 곳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6월 은행들이 가상자산에 투자할 경우 투자액의 1250%에 이르는 위험가중치를 부과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침을 마련했다. 1250%만큼 다른 안전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다.


-CNN Business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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