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Covid-19 백신에서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이자의 Covid-19 백신에서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이자 Covid-19 백신은 접종 후 두 달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수요일에 발표된 두 개의 실제 연구는 비록 심각한 질병, 입원, 사망에 대한 보호가 강하지만, 두 달 정도 후에 화이자의 Covid-19 백신의 두 복용량에 의해 제공되는 면역 보호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of Medicine)에 게재된 이스라엘과 카타르의 연구는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이라도 감염에 대한 예방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는 4,800명의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남성들, 65세 이상 노인들, 그리고 면역억제 환자들 사이에서" 두 번의 백신을 투여한 후 항체 수치가 급격히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대규모 3차 의료 센터인 쉐바 메디컬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이 예비 종단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라고 쉐바의 Gili Regev-Yochay 박사와 동료들은 말한다.

이스라엘이 Covid-19 백신의 완전한 접종을 3차 접종(부스터 샷)으로 규정한다.

연구원들은 면역체계의 감염에 대한 첫 번째 방어선인 소위 중화 항체의 수준은 감염에 대한 보호와 관련이 있지만, 이 연구를 위해 항체 수준만을 연구했다.

이들은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등 많은 백신에 대한 출판물들이 항체 중성화 수치에서 매년 5~10%씩 소폭 감소하고 있다"라고 썼다.

"BNT162b2 백신에 대한 비도덕적 반응이 유의미하고 빠른 감소가 백신 접종 후 수개월 내에 관찰된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또한 자연적인 Covid-19 감염 후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면역력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감염에서 회복한 후 백신 접종을 한 사람에게도 강했다.

그들은 "전반적으로, 우리의 연구와 다른 연구들로부터 축적된 증거들은 이전에 감염된 사람들의 장기적 신체 반응과 백신 효과가 두 번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썼다.

카타르의 두 번째 연구는 그 작은 걸프만 국가에서 높은 접종률로 백신을 접종한 인구 중 실제 감염에 대해 조사했다.

그곳 사람들은 대부분은 화이저/바이오 백신을 접종 했다.  그들이 접종한 백신은 NTech의 백신, BNT162b2라고 알려져 있다.

카타르의 백신 접종 안내 포스트

Weill Cornell Medicine-Qatar의 Laith Abu-Raddaddad와 동료들은 "BNT162b2로 인한 감염에 대한 보호는 첫 번째 투여 후 첫 번째 달에 정점을 찍은 후 그다음 달에 점차적으로 감소한다"라고 썼다.

그들은 "4개월 후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그 후 몇 달 후에는 약 20%의 낮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원 및 사망에 대한 보호는 90% 이상을 유지했다고 그들은 말했다.

보호가 약해지는 것은 행동을 수반하게 된데 이유가 있다고 그들은 지적했다.  그들은 "백신을 투여받지 않은 사람보다 사회적 접촉 비율이 높고 안전 조치에 대한 준수도 낮을 수 있다"고 썼다.

"이러한 행동은 생물학적 효과에 비해 백신의 실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아마도 보호의 쇠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각국이 Covid-19의 새로운 급류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호다.

"이러한 발견은 백신 접종 인구의 상당 부분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감염에 대한 보호를 잃게 될 것이며, 아마도 새로운 전염병 파동의 잠재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라고 그들은 말한다.

Pfizer(화이자)는 처음 두 번의 백신 접종에서 나온 면역력이 몇 달 후에 사라지기 시작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 달, 화이자는 사람들이 처음 두 번 투약을 마친 후 약 6개월 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백신 부스터 접종을 허가 받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5세 이상 노인, 획기적인 감염으로 중병에 걸리기 쉬운 질환자, 의료 종사자나 교도소 수감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부스터를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은 이제 완전한 예방접종으로 간주되기 위해서 전체 인구에 대한 접종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세 번째 백신(부스터 샷)을 맞아야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

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600만 명 이상이 세 번째 백신을 접종했으며 평균적으로 부스터 샷의 속도는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CNN Health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