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사적모임 10∼12명 · '방역패스' 도입! 11월 1일 오전 5시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완화 체계가 시행된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일상 공존)'로 일컫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첫 단계가 적용되는 것이다. 일상회복으로 나타날 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초기 확진자 증가로 인한 의료체계 부담 가중은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리고, 유흥시설, 노래방, 헬스장 등 고위험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완료 증명· PCR 음성 확인)'이 도입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지난 29일 확정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11월 1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