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은 엄청난 히트를 쳤다. 그러나 넷플릭스에게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올해 상당 기간 넷플릭스 주가는 거대 기술 라이벌인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을 추격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지 않았다. 이러한 효과는 부분적으로는 세계적인 대히트작 "오징어 게임" 때문이다. 넷플릭스 주가는 8월만 해도 2021년 적자였다. 투자자들은 CNN의 모기업인 워너 미디어가 소유한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 TV+, 파라마운트+, 피콕, HBO 맥스 같은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매력을 잃었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넷플릭스(NFLX)는 사용자들이 한국의 '오징어 게임'에 중독되면서 지난 몇 달 동안 큰 반전을 누렸다. 위험한 경쟁에서 살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