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성공, 궤도진입은 실패! 누리호가 발사에는 성공하였으나 더미위성의 궤도 진입에는 실패하여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자체 개발한 3단 누리로켓 1호 발사 후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1차 시도로서는 대단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더미 위성을 안전하게 궤도에 보내는 것이 아직 달성되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켓이 지구 상공 700km(435마일)의 고도에 도달하는 모든 비행 순서를 완료했다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2027년까지 누리로켓을 5번 더 발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발사는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은 2010년부터 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