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성공, 궤도진입은 실패!
누리호가 발사에는 성공하였으나 더미위성의 궤도 진입에는 실패하여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자체 개발한 3단 누리로켓 1호 발사 후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1차 시도로서는 대단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더미 위성을 안전하게 궤도에 보내는 것이 아직 달성되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켓이 지구 상공 700km(435마일)의 고도에 도달하는 모든 비행 순서를 완료했다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2027년까지 누리로켓을 5번 더 발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발사는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은 2010년부터 3단계 누리를 건설하는 데 거의 2조원을 투자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목요일의 임무가 성공했다면 한국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1톤 이상의 위성을 실을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세계에서 7번째로 개발했을 것이다.
이 나라는 우주 경쟁에서 아시아 이웃 국가들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이 2009년과 2010년에 러시아에서 개발한 엔진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두 차례의 운반 로켓을 발사했지만 모두 궤도에 도달하지 못했다.
2013년 한국은 마침내 운반로켓을 지구 저궤도에 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이 역시 1단 로켓은 러시아 기술로 개발됐다.
누리(한국어로 "세계")는 자체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 최초의 자체 개발 로켓으로 미래의 다양한 위성과 임무의 문을 열어준다.
누리호는 자체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 최초의 자체 개발 로켓으로 미래의 다양한 위성과 임무의 문을 열어주었다.
자체 발사체를 보유하면 한국이 탑재체 유형과 발사 일정을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파이 위성과 같은 "기밀" 탑재체를 보호할 수 있다고 관리들이 로이터에 말했다 .
지금까지 한국은 북한에 대한 위성 정보를 미국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이 나라는 또한 탐사의 다른 영역에 목표를 두고 있다. NASA와 협력하여 개발한 첫 번째 달 궤도선 은 내년 8월에 발사될 예정이다.
그것은 약 1년 동안 달을 공전할 예정이며, 이는 한국의 첫 번째 임무가 지구 궤도를 넘어 여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CN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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