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라이딩! 추석 연휴 첫날,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자 싶어 오늘은 해운대비치까지 라이딩이다. 왕복 40Km거리, 자린이에게는 다소 먼 거리일 수도 있지만 이제 자신감이 생겨서... ㅎ ㅎ ㅎ 온천천을 끼고 라이딩을 시작, 수영강을 돌아 마린시티가 있는 동백섬 쪽을 우회하여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가는 라이딩이다. 수영강을 끼고 라이딩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게 신기하다. 마치 뉴욕의 허드슨강을 끼고 라이딩 하는 기분(?)... 다시 라이딩은 수영강을 돌아 해운대 마린시티가 있는 마린 베이로 향했다. 아침시간에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가게앞에는 벌써 줄을 서는 모습도 보인다. 지역 주민은 이런 곳은 패스... 따로 가는 곳은 있죠~~~ 마린시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