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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

백경JwP 2021. 9.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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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북한이 15일 오후 12시37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확인했다.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 한지 이틀 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이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발사대를 떠나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 비행체가 목격되었으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번 발사가 이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했다며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통한 무력시위를 한 것은 올해 다섯 번째다. 북한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22일과 3월 21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였다.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이번 주에만 두 번째로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실험이다.

미사일의 목적지와 비행거리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합참은 우리군은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완전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도미사일 실험은 북한의 핵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안된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다.

북한은 24일 일본의 상당 부분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중대한 전략무기'라며 시험했다.


전문가들은 순항미사일핵탄두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순항미사일 실험을 금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북한은 탄도 미사일이 더 크고 더 강력한 탑재체를 운반할 수 있고, 사거리가 훨씬 길며,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식량난과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어 어떻게 아직도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한은 1년 이상을 국제사회로 부터 고립된 채 보내고 있다.

그것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중국과 대부분의 무역을 단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월 1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주먹인사 하고 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5일 서울에서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과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이 부장한·중 외교장관 회담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만난 자리에선 북한의 최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 “우리 모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 되는 일을 하기를 희망한다”며

“예를 들어 북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군사 행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대화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순항미사일에 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날 한미연합훈련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올해 3월 북한은 제재를 무시하고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미국, 일본, 한국 등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달, 유엔 원자력 기구북한이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이는 "심각한 골칫거리"의 재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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