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희망적금, 9%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은?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저소득자들의 자립을 돕는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
그중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몇 가지 사업이 있는데 올해 1분기에 청년들의 저축을 장려하는 적금이 신설되었다.
바로 2022 '청년희망적금'이다.
기존 청년희망적금과는 다른 이번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해 정부 예산으로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된다.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최대 36만원이 지원된다.
은행 제공 금리를 연 5%로 가정하고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해 매월 50만원씩 2년간 총 12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은행이자(세전)는 62만5000원이다. 여기에 저축장려금 36만원을 받으면 만기시 총 1298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은행 중 가장 높은 우대금리를 책정한 곳은 KB국민은행으로 최대 연 1% 포인트를 얹어 준다. 신규일이 포함된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급여이체실적의 월 합산 금액이5050만 원 이상인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0.50.5% 포인트, 국민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적금으로 납입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0.30.3% 포인트, 첫 거래 고객을 위해 0.50.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뒤를 이어 IBK기업은행은 최대 0.90.9%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 5050만 원 이상 급여이체를 6개월 이상 할 경우, 기업은행 신용(체크) 카드를300300만 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 각각 0.30.3% 포인트씩 우대금리를 얹어준다.
이밖에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최대 0.70.7%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내걸었다.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첫 거래 고객이거나 신용카드 실적이 있는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최대 0.30.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방은행 중 대구·부산·제주은행은 조건에 따라 각각 최대 0.50.5% 포인트, 광주·전북은행은 0.2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기본금리에 얹어준다.
◈ 다음은 금융위원회가 정리한 청년희망적금 관련 주요 질의응답(Q&A).
'청년희망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오는 18일까지 각 은행 앱의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서비스를 통해 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참여일로부터 2~32~3 영업일 이내에 문자 알림을 통해 알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은 정부 예산에서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입신청 순서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며 예산규모 등을 고려해 가입 접수가 종료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식 출시 첫 주인 21~25일에는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된다.
▲1991·96년생과 2001년생은 21일(월) ▲1987·92·92년생과 2002년생은 22일(화) ▲1988·93·98년과 2003년생은 23일(수) ▲1989·94·99년생은 24일(목) ▲1990·95년생과 2000년생은 25일(금)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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