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시사 이야기

중국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에게 더 많은 반독점 위반 벌금을 부과!

백경JwP 2021. 11. 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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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에게 더 많은 반독점 위반에 대해 벌금을 부과한다.

 
 

중국은 국내 최대 기술 기업들 중 일부에 대한 규제를 또다시 강하게 하고 있다.

시장규제국(SAMR)은 성명을 통해 "알리바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기업들이 지난 주말 모두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SAMR은 43개의 별도의 위반 사항을 열거했으며, 일부 위반은 20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벌금 1인당 벌금은 50만 위안(7만8000달러)이다



알리바바는 2019년 11월 홍콩 상장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11% 가까이 급락했다.

SAMR은 성명에서 "이번에 발표된 사건은 모두 신고했어야 하지만 과거에 신고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래"라고 밝혔다.
시장 규제당국은 1년 동안 중국에서 빅테크를 상대로 캠페인을 벌여왔다. 
토요일에 발표된 총액은 알리바바(BABA)가 납부 명령을 받은 182억 위안(약 28억 달러)의 벌금을 포함해 올해 초 부과된 일부 벌금에 비하면 적은 액수다. 
당시, 독점 금지 규제 당국은 이 온라인 쇼핑 대기업이 독과점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독점 금지 규제 당국은 이 온라인 쇼핑 대기업이 독과점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알리바바, 텐센트(TCEHY), 바이두(BIDU)의 주가는 이날 발표 이후 모두 홍콩에서 소폭 하락했다. 바이두가 2.1%로 가장 많이 떨어진 반면 텐센트는 0.3% 폭락했다.
 
알리바바는 1.6% 하락했다. 금요일 동사는 2019년 11월 홍콩 상장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11% 가까이 급락했다. 
 
이 거대 기술기업은 지난주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중국 정부가 규제 단속을 지속함에 따라 올해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CNN Business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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