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시사 이야기

가장 부유한 미국인들은 어디에 살까?

백경JwP 2021. 8. 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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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유한 미국인들은 어디에 살까?

 

빌 게이츠 ,   마크 저커버그,   마이클 불룸버그  (왼쪽부터)

 

최신 "Forbes 400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순위는? "

 

놀랍게도, 순자산 810억 달러의 빌 게이츠는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편 그의 친구 워렌 버핏은 순자산 655억 달러로 15년 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핫테크 업체들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이들 기업의 총수들은 다른 기업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부를 축적해 온 것으로 보인다.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는 200억 달러를 벌어들여 순자산을 670억 달러로 끌어올려 미국 내 2인자가 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555억 달러의 순자산으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 그의 순자산은 493억 달러다.

 

6위에는 순자산이 450억달러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서 있다.

이 6명의 부유한 억만장자들은 모두 은퇴할 때 3,633억 달러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은 여전히 그들이 설립한 회사의 지분에 속해 있다. 그러나 재산의 일부는 부동산에 귀속된다. 

게이츠씨는 우선 약 1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워싱턴 저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말 목장 몇 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 회사인 캐스케이드를 통해 일부 고급 호텔 체인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부유한 6명이 모굴이라 부르는 집의 거주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빌 게이츠 자산: 810억 달러  홈: 메디나, 워싱턴

 

게이츠(60)는 시티즌 케인(Citizen Kane)에 있는 주인공의 저택에서 자나두 2.0이라는 별명을 얻은 워싱턴주 메디나(Medina)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 저택은 워싱턴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다. 게이츠 씨가 이 집을 짓는데 7년동안 6천320만 달러가 소요되었는데, 이 집은 많은 첨단 기술로 가득 차 있다. 그는 1988년에 200만 달러에 그 부지를 샀지만, 현재 1억 7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공공 기록에 따르면 말한다.

 

 

2. 제프 베조스 자산 : 670억 달러  홈: 메디나, 워싱턴

 

52세의 베조스는 전자상거래 제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년에 걸쳐 엄청난 양의 부동산을 매입하여, 지난해 The Land Report의 미국 최대 지주 명단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주거 면적으로 볼 때 그는 웨스트텍사스에 16만5000에이커 규모의 목장과 워싱턴주의 워터프런트 하우스, 맨해튼 센츄리 타워에 연결된 3채의 아파트, 톰 크루즈를 이웃으로 자랑하는 1만2000평방피트의 베벌리힐스 땅을 갖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3. 워렌 버핏 자산 : 655억 달러  홈: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비록 지구상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투자자가 여러 개의 부동산 투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86세의 버핏은 겸손하게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집은 그가 1958년에 3만1,500달러에 산 네브라스카 오마하의 한 모퉁이에 있다. 버핏씨는 그 이후로 줄곧 그곳에서 살아왔다. 1921년에 처음 지어진 이 집은 655억 달러가 넘는 순자산을 가진 이 남자를 위해 6500평방피트의 아늑하고 안락한 집을 만들기 위해 몇 차례 확장을 겪었다.

 

 

4. 마크 저커버그 자산: 555억 달러  홈: 팔로 알토, 캘리포니아

 

최연소 부유한 기업가는 재산의 대부분을 학교, 건강 그리고 다른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그의 부동산 포트폴리오에는 팔로 알토에 있는 그의 집과 샌프란시스코의 돌로레스 공원 근처에 있는 990만 피에드가 포함되어 있다.

32세의 저커버그는 2011년 팔로 알토에 있는 5천 평방 피트의 장인의 집을 7백만 달러에 구입했다. 그는 그의 사생활을 더 잘 지키기 위해 그 후 몇 년 동안 그의 집을 둘러싸고 있는 네 채의 집을 약 4,380만 달러에 매입했다. 그러나 이 네 집을 헐고 다시 짓겠다는 그의 계획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5. 래리 엘리슨 자산: 493억 달러  홈: 캘리포니아 우드사이드

 

래리 엘리슨(72) 오라클 집행위원장은 광범위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그는 말리부와 타호 호수 주변의 모든 동네의 많은 부분을 사들였다. 그는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 7000만 달러 규모의 벡우드 맨션과 일본 교토에 있는 정원용 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2년 5억 달러에 구입한 하와이 제6의 섬 라나이 땅의 98%를 소유하고 있다.

1억1000만달러(약 1억1000만달러)로 추정되는 캘리포니아 우드사이드에 있는 그의 사유지는 16세기 일본 건축물을 본떠 만든 것으로 인공 2.3에이커의 호수가 완비돼 있다.

 

 

6. 마이클 블룸버그 자산: 450억 달러  홈: 뉴욕 맨해튼

 

마이클 블룸버그(74) 전 뉴욕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12개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어퍼 에스테이트 사이드 타운하우스에서 보내지만, 그는 또한 런던, 버뮤다, 콜로라도, 플로리다뿐만 아니라 뉴욕의 햄튼스에 땅을 소유하고 있다.

17번가 이스트 79번지에 위치한 블룸버그의 타운하우스는 석회석 외관이 있는 5층짜리 건물이다. 시장으로서의 세 번의 임기 동안 블룸버그 씨는 그레이시 맨션 대신 타운하우스에서 살았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메가맨션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89년부터 그는 현재 거주지 바로 옆에 있는 타운하우스 협동조합인 이스트 79번가 19번지에서 점차 부대를 매입하고 있다. 뉴욕 옵저버에 따르면 1880년 그리스식 흰색 건물에 있는 6개 유닛 중 블룸버그는 현재 5개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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