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챙기자

환절기 건강관리 백과 !

백경JwP 2022. 10.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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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보자 !

10월 중순을 지나면서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가 온 것도 사실입니다.

환절기를 맞아 주위에서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을 보면 감기, 비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구질환, 만성피로,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면 심혈관 질환, 다양한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1. 감기

 가을에는 겨울철 못지않게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갑작스럽게 호흡기로 들어온 찬 바람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콧물과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치유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폐렴, 축농증,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라도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2. 비염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 코 막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집먼지진드기와 급격한 기온의

변화 등이 주요원인 입니다.

 

 

환절기 비염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많은데 비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고 치료를 미루면 만성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에 병원을 찾아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3. 피부염

환절기가 되면 차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질환을 유발하곤 합니다.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피부가 가렵다고 긁으면 긁을수록 상처가 생기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환절기에는 기관지와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염에 걸렸을 땐 수분 공급 충분히 하고

보습제품을 듬뿍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 한,  몸에 닿는 침구나 의류 등의 청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안구표면이 손상되어서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과 건조감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습도가 낮고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많이 발생합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면 렌즈 착용을 자제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눈물이 잘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눈물이 쉽게 마르는 등의 원인으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환절기 건강 예방법

1.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온도 : 20~22 ℃

   습도 : 50~60 %

 

2. 손 씻기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3. 채소와 제철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등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 조리 시 파괴되기

  쉬우므로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이러한 환절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면,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신체의 방어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과일이나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좋은 가을철 제철음식은 전복, 고등어, 감자 등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 전복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당류가 들어있어 환절기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가 많아서 환절기 염증성 질환에 좋고, 감자에는 비타민 C

많아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환절기에 감기를 막아주는 5가지 식품!

 ---  생강,  콩나물,  마늘,  도라지,  대추

 

날씨가 차가워지면 창문을 닫고 생활하기 쉽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먼지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공기 중에 유해물질을 없애고,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와 가강 접촉이 많은 부위가 손입니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위생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손 씻기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전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몸이 피로해지면 면역력이 낮아집니다.

충분한 육체적, 심리적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숙면을 통해 신체를 회복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력 관리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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