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챙기자

우리몸이 보내는 췌장암 신호!

백경JwP 2022. 6. 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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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보내는 췌장암 신호!

위에서 언급한 유명인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병으로 유명을 달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입니다.


우리 몸의 췌장은 우리 몸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소위 말해서 '후복막'이라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은 두 가지의 큰 기능이 있다.


하나는 소화 기능을 하는 소화기능과 우리 몸의 혈당 기능조율하는 내분비 기능 이 두 가지 기능이 있는 아주 특수한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위암이나 대장암 이런 경우에는 우리 몸에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들이기 때문에 식도암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렇게 되면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과정에 있어서 음식물의 이동이 암 때문에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은 음식물이 내려가는 길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기때문에 종양이 점점 커진가 하더라도 대부분은 아직 큰 통증을 못 느끼고

"오늘은 소화가 잘 안 되네, 오늘은 왜 이렇게 피곤하지... "
뭐 이런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제 그런 증상을 느끼다가 나중에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진다던지 황달이 갑자기 확 오게 된다던지 하는 경우 검사를 해 봤을 때 의외로 췌장암인 경우가 있고,
수술을 할 수 없는 단계의 췌장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췌장암 발병유형


첫째는, 유전적인 요소가 있고, 다른 요인은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드물기는 하지만 몇 가지 췌장암이 잘 생기는 유전적인 변이를
안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가족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직계가족 중에 한 명이 췌장암이 있으면 약 2배, 두 명이 있으면 6배,
세명이 있으면 32배까지의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다른 요인인 환경적인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
흡연을 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약 2.3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또 다른 요인은 비만이 있는데, 비만이 있으면 2배, 당뇨가 있으면 2배,
또 술을 오랫동안 마셔서 만성췌장염이 있으면 약 10배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각각의 요인들로는 위험요인이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당뇨와 흡연이 같이 있다' 그러면 2배 더하기 2배가 아니라 10배까지 위험도가 증가하고,
만성췌장염이 있을 때 또 흡연을 하면 수십 배 정도로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췌장암 증세를 발견하는 경우


췌장암 증세를 발견하는 경우는 의외로 우리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본인들이 적극적인 검진을 하게 되어
그때 우연히 발견되어 병원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

검사방법에는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CT, MRI, ERCP, 초음파내시경 검사,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등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환자가 평소에는 건강하고 당뇨 조절도 아주 잘 되는 아주
좋은 환자였는데 갑자기 당뇨 조절이 안 되는 경우인데,
나이가 들어서 내가 음식조절을 잘못했으니까 당뇨조절이 잘 안 되나 보다 하고 지내다가 의외로 그런 분이 검사를 해보면 췌장암이 얘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다이어트 붐이 있어서 체중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하고하는데
실은 우리가 체중이 잘 안 빠지는데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잘 빠지는 경우가 있고,

본인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되게 좋아하는데

실은 알고 보면 우리가 모르는 췌장암이 있어서 살이 빠진 경우가 있습니다.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영상검사 즉, 복부 CT, MRI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 당뇨가 새롭게 진단되거나 기존 당뇨가 악화되는 경우에 반드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조기검진만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참조!
# 원광대병원, 췌장담도내과 '김태현교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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