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멀티골, 보르도 첫승 신고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 황의조가 A매치에서의 부상 우려를 떨쳐내고 멀티골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팀을 꼴찌에서 구해냈다. 월드컵 조별 결선을 앞둔 벤투 호도 다행이다. 황의조(보르도)가 한 경기 멀티골로 팀을 꼴찌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보르도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생테티엔의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21-22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에서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생테티엔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6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한 보르도는 탈꼴찌에 성공하며 리그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폭우 속에 열린 이 경기에선 초반부터 골이 터져 나왔다. 황의조는 전반 7분 야신 아들리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이어가면서 골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