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1박2일 여름휴가! 모처럼 휴가를 내고 아들과 통영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단둘이 여행은 처음인지라 좀 어색한 분위기... 통영에서 욕지도로 향하는 배를 타러 삼덕항으로 이동!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운좋게 얻어서 배에 차를 싣고 섬투어에 나섰다. 오랜만에 타는 배여행인지라 기분 업!!!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배에서 보는 풍경은 그냥 멋찜... 여름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좋았다 아들! 바다보며 분위기 잡는겨... ㅋ ㅋ ㅋ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배, 보기만 해도 시원함 을 느낄 수 있는것 같다. 이 맛에 배를 타는거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욕지도항에서 골라골라 간 곳이 맛집으로 좀 유명한 곳인지 트로트가수 송가인씨도 다녀갔다고 사진도 걸려있고... 역시 블로그 맛집 추천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