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심장마비(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보카도를 먹는 것은 버터, 치즈 또는 가공육을 대신해서 먹는 것이 남녀 모두에게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은 매년 약 18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에서만 심장질환이 36초마다 생명을 앗아간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2인분의 아보카도를 먹으면 아보카도를 기피하거나 거의 먹지 않는 것에 비해 심장마비가 올 위험이 21%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3월30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동등한 이점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