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국영 언론이 월요일 밝혔다. 주말 시험에서 미사일이 최대 1,500km(930마일)를 날아갔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는 북한이 식량 부족과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사일 무기를 개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군은 이번 실험이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고 이웃 일본은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사진에는 발사체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이, 수평으로 날아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이 "매우 의의가 있는 전략무기"라고 밝혔습니다. 시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되었으며, 미사일은 북한 영해에 떨어지기 전에 목표물을 명중했다. 북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