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시사 이야기

우크라이나 원전 화재 진화!

백경JwP 2022. 3. 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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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원전 화재 진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장관은 자포리츠히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미국 측과 "긴급" 통화를 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발표에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독일 갈루셴코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 측 제니퍼 그랜홀름과 자포리츠히아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에 대해 긴급한 전화 통화를 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금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발생했으며 이후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갈루셴코는 성명에서 "적들은 핵 및 방사능 보안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인, 유럽인, 그리고 그들 자국민들의 인간의 삶과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전달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국제기구의 개입과 침략자에 대한 강경한 결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그곳에 있지 않습니다, "라고 갈루셴코는 말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나토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 등 가장 강경한 조치를 취하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개입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관계자에 따르면 4일 새벽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즈히아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금요일 새벽 러시아군의 집중 포격 속에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현재 진화됐다고 밝혔다.

어떻게 된 일인가:

 

언제 불이 시작됐지? 우크라이나 당국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에너호다르에 위치한 자포리츠히아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2시 30분쯤 밝혔다. 국제 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규모며, 우크라이나의 15개 원자로 중 6개가 들어 있다고 한다.

 

불은 언제 멈췄지? 우크라이나 국가비상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발전소 훈련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고 밝혔다.성명서에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발전소의 대변인은 "그들이 아직도 싸우고 있는가?"라고 CNN에 말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원전을 향해 발포했다고 비난하며 "이것이 핵 재앙이 되기 전에 당장 깨어나 러시아군을 멈추라"라고 촉구했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말하기 어렵다.그러나 이 발전소는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이 시설의 대변인은 말했다. IAEA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말을 인용해 이번 화재는 필수적인 장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직원들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사능 급등이 보이나? 아니,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원자력 규제 당국과 정부 기관들은 방사능 수치가 정상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어떤 위험이 있는가? 최악의 시나리오는 화재나 공격이 원자로에 도달하여 냉각 시스템을 방해하고 용융을 일으켜 다량의 방사능을 방출하는 경우일 것이다.하지만 하버드대 벨퍼센터의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는 4일 새벽 CNN과의 인터뷰에서 "발전소 내 모든 화재가 재앙적인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제 원자력기구(IAEA)는 자포리츠히아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 수준은 정상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최대 원자력 발전소의 화재는 러시아군의 공격 이후 여전히 타오르고 있지만, 발전소 대변인은 방사능 수치가 정상이고 일시적으로 전투가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안드리 투즈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츠히아 원자력발전소는 이번 공격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소방관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러시아군에 의해 봉쇄됐다고 밝혔다.

 

국제 원자력기구(IAEA)는 우크라이나 규제당국이 보고된 방사선 수치에 변화가 없으며 이번 화재가 필수 장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침공이 격화되면서 우크라이나 원전 시설의 안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원전 화재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문가들은 아직 완전한 충격을 가늠하기 이르다고 경고했지만 우려했다.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벨퍼센터 교수는 28일 새벽 앤더슨 쿠퍼에게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면서도 "발전소 내 모든 화재가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이 발전소가 처음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후 러시아군에 전투 중단을 요청했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많은 러시아 탱크와 보병들이 자포리츠히아 발전소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에너 호 다르 마을로 진입했다"라고 밝혔다.

 

IAEA는 금요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이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었으며 그로시는 우크라이나 총리 및 원자력 규제당국과 이번 화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CNN World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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