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시사 이야기

테슬라는 현재 1조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

백경JwP 2021. 10. 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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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현재 1조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

2010년 일론머스크는 테슬라를 위한 큰 계획을 세웠다. -CNN-

테슬라는 이제 막 미국 역사상 6번째로 1조 달러 회사가 되었다.

주가는 월요일 12% 이상 폭등해 1,0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헤르츠는 테슬라 10만 대의사상 최대 주문을 발표했으며 영향력 있는 모건 스탠리 자동차 애널리스트 애덤 조나스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가격 목표를 주당 1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TSLA)는 하루 만에 큰 폭의 상승으로 1조 달러를 조금 넘었다. 시가총액은 2조 5000억 달러로 세계 최고 가치 기업인 애플(AAPL)과 2조 3000억 달러 규모인 2위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이 클럽의 다른 회원들로는 1조 8천억 달러 규모의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1조 7천억 달러 규모의 아마존이 있다.

테슬라는 2010년 상장 이후 12년 만에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1조 달러를 달성했다. 기업공개(IPO)로부터 불과 9년 만에 1조 달러를 달성해야 했던 페이스북(FB)만이 더 빨리 그곳에 도달했다.

애플이 1980년 거래를 시작한 지 37년 이상 지난 뒤 가장 오래 걸렸고, 마이크로소프트가 33년 조금 넘게 걸린 뒤를 이었다.

아마존은 21년이 필요했고, 구글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그 수준에 도달했다. 1조 달러 벤치마크에 도달한 기업들이 다시 그 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테슬라는 24일 페이스북 페이퍼스(The Facebook Papers)로 알려진 대규모 내부 문서 공개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앞질렀다.

테슬라의 모델3는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다. 하지만 모두를 위한 전기자동차는 아니다. -CNN-

페이스북(FB)의 주가는 금요일 거래에서 5% 이상 하락했고 월요일 소폭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1조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던 올해 초보다 17% 하락했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월요일 927억 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테슬라는 전기차의 미래에 대한 월가의 흥분으로 시가총액이 세계 11대 자동차 회사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시장가치를 밀어냈다.

테슬라는 시가총액이 약 2800억 달러에 달하는 2위 가치 자동차 업체인도요타(TM)의 3배가 넘는 가치로 테슬라의 매출과 수익을 자랑한다.

지난해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50만 대 만을 판매했는데, 이는 테슬라의 현재 시장 가치가 한 대당 약 200만 달러에 해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회사는 이미 올해 현재까지 62만 7000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전체 판매량 100만 대에 육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여전히 차량 한 대당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평가와 동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향후 수년간 연간 판매 증가율 목표인 50%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CN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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